1820년부터 1900년까지, 형식의 균형보다 개인의 감정·상상·자연·문학을 음악으로 표현하려 한 시대입니다. 녹턴·즉흥곡 같은 피아노 소품, 예술가곡(리트, Lied), 표제 교향곡(program symphony), 교향시(tone poem), 대규모 오페라가 발전했고, 음악과 문학·미술을 묶으려는 종합예술 이상이 나타났습니다. 산업화로 개량된 피아노가 시민 가정의 중심 악기가 되며 음악 향유층이 폭발적으로 넓어졌고, 슈베르트·쇼팽·슈만·리스트·베를리오즈·바그너·브람스·차이콥스키 등이 활약하며 작곡가는 곧 영웅이자 시인으로 여겨졌습니다.